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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1분기 영업손실, 향후 대책은?

수타벅스 2018. 4. 25.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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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4월25일 24700원 -0.20%

 

LGD가 6년만에 분기영업손실을 기록했다. 25일 공시한 2018년 1분기 실적발표에서 LG디스플레이는 매출 5.67조원에 영업손실 983억원을 기록, 6년만에 분기적자를 찍었다. 이미 각종 리포트에서 예견된 사안이라 시장의 충격의 거의 없는 편이고. 주된 원인은 LCD 판가의 가파른 하락과 중소형 OLED 사업의 적자 때문이다.

 

LG디스플레이의 주력인 55인치 LCD 패널 판매 가격은 2017년 4월 218달러에서 -22% 하락하여 2018년 4월 170달러가 되었다. 거기에 환율하락 영향까지 겹쳤다. LGD는 비상경영체제로의 전환을 밝혔다. 애플 아이폰과 연관이 있지만 수율이 낮은 중소형OLED(P-OLED) 쪽은 투자를 줄이고 대형(TV쪽)OLED 로의 사업 전환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LCD 라인 일부를 OLED 로 전환하여 공급 부족 현상이 발생 중인 55인치 OLED 라인을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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