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카카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몸값 8개월새 40배 증가

수타벅스 2018. 3. 4.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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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 몸값이 8개월만에 40배나 증가했다. 두나무 초기 엔젤투자자들이 최근 장외에서 지분 매각을 추진 중인데 오가는 가격을 역산하면 두나무의 몸값은 2조원에 이른다. 작년 6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두나무 공동창업자 구주 매입 시 책정 기업가치가 500억원 정도여서 8개월만에 40배나 증가한 것. 직간접적으로 두나무 지분을 22.8% 보유하고 있는 카카오의 두나무 보유지분 가치도 4500억원 정도로 볼 수 있다.

 

물론 최근 국내 가상화폐 열풍이 잠잠해지면서 업비트 하루 거래 금액도 전세계 1위에서 3~5위권으로 하락(일 거래량 1조원 규모)했지만 국내 가상화폐 거래의 45% 점유하고 있어 그 정도의 프리미엄은 책정할만 하다. 하루 1조원 기준 일 수수료 수익은 1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간으로 환산한다면 3500억원이 수수료 수입인 셈이다. 몸값 2조원이 비싸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시각을 뒷받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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