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요리하는지 몰라서 이탈리아에서 버려진다는 블루크랩 (푸른 꽃게) 소식이 핫했었는데, 한국에서 이걸 수입해다가 꽃게장이나 꽃게탕 해먹자는 여론들이 많아지고 있다. 색이 좀 푸른 색이라 그렇지 막상 먹어보면 그냥 꽃게처럼 맛있다고 한다. 그래서 순순히 한국으로 수입되나 했는데... 미국에서 갑자기 이탈리아 푸른 꽃게 자기들이 수입하겠다고 함 ㅋㅋㅋㅋ. 사실 미국도 꽃게 요리를 잘 먹는 나라라고 한다. 게살을 이용한 요리들도 있고, 보통은 보일링 크랩이라고 쪄서 짭조름한 양념과 함께 먹는다고 한다. 이래서 헐값에 한국행 무역선에 오르나 했는데 미국으로 하이재킹 당하게 생겼음. 꽃게 값 싸지나 했는데 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