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배를 들어라) 미국주식 리츠주 EPR 배당재개
브금)
모 주식커뮤니티에서 코로나 폭락장 초기부터 근본 주식으로 강추된 회사 중에 하나가 EPR Properties (EPR) 라고 있음. 리츠주 중에서는 덩치가 아주 큰 것도 아니고, 대부분 기관이 물량을 보유하고 있어서 거래량도 아주 적은 비인기 종목 중에 하나임. 심지어 뉴스도 별로 없음.
이게 왜 당시에 강추 종목으로 언급되었냐면... #배당컷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가격 메리트 때문. 이 회사는 리츠근본주다. 망하지 않을거다. 코로나 종식되면 실적 회복한다. 배당컷 난거 배당재개하면 배당수익률이 어마무시하다. 요런 논리였음.
당시 주가가 25달러 ~ 35달러 사이였는데.
배당컷 전에 연간 배당 금액이 약 4.5달러.
배당수익률 계산하면 평단 30달러 기준으로 연 15% 배당수익률이 완성됨.
그리고 인고의 시간이 지나...
드디어 7월부터 EPR 배당재개 소식이 나옴.
예전만큼 주는건 아니고 일단 월 0.25달러 배당으로 개시.
(EPR 은 #월배당주 종목임)
연환산하면 3달러니까 현재 주가 54달러에서도 5.5%라는 준수한 시가배당율을 자랑하고, 당시 30달러에 매수해서 존중하며 버텨온 사람들은 연 10% 배당수익률을 챙길 수 있다. 54달러 / 30달러 = +80% 차익실현을 언제라도 할 수 있다는건 덤이다.
EPR Properties (EPR)
나도 조금 사놨음.
그냥 영끌해서 몰빵해놨으면
#인생역전만루홈런 ...까지는 아니어도
엄청난 자랑거리가 될 뻔 했는데
아무튼 연 10% 넘는 배당 종목 보유하게 되었음
달러로 배당 받으니까 달러채굴하는 종목으로
특별한 일 없다면 평생 보유각.
해당 커뮤니티에서 저거 억대로 보유한 사람을 본 적 있는거 같은데...
아직 보유 하시려나 모르겠네.
#미국주식
#고배당주
#EPR주가
#월배당주
#리츠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