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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우 전 카카오 대표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수장으로 취임

수타벅스 2017. 12. 2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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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 중인 핀테크 기업 두나무는 신임 대표로 이석우 전 카카오 공동대표를 선임. 두나무가 사실상 카카오 계열 자회사 인 상황에서 가상화폐 거래소와 카카오스탁(증권어플)을 서비스하는 회사의 대표로 전 카카오 대표가 취임한다는 건 사업 강화의 측면으로 바라볼 수 있을듯.

 

정작 이석우 대표는 기술 엔지니어 출신이 아니라 법무통이다. 카카오스탁이 소규모 펀드 서비스도 하고 있고, 업비트가 가상화폐 거래소를 하면서 앞으로 법무 이슈를 많이 접하게 될 것을 고려하여 업계 영향력 있는 법무 전문가 이석우 대표를 꽂아 넣은 듯. 실제로 카카오톡 검열논란 이슈 때 총대메고 검찰에 불구속기소 되기도 했었는데. 한동안 쉬는듯하더니 다시 요직(?)으로 자리 챙겨주는 모양새다. 두나무 창업주들은 이사회 의장으로 내부 사업에만 전념한다고.

 

이석우 대표는 <중앙일보> 기자, 한국IBM 고문변호사, NHN 법무 및 경영정책 담당 이사, NHN 미국법인 대표, 카카오 및 다음카카오 공동대표, 조인스 공동대표 등을 거쳐 두나무 대표를 역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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