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미국주식 양자컴퓨터 대장주 아이온큐(IONQ) 3배 레버리지 상장폐지 사건

ㅎㅎㅈㅅ 2025. 1. 1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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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들이 무려 25% 이상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는 양자컴퓨터 관련주 아이온큐(IONQ)의 3배 레버리지 상장폐지 사건은 2025년 1월 초에 발생한 사건으로, 양자컴퓨팅 기업인 아이온큐(IONQ)의 주가 급락으로 인해 아이온큐 주가 변동의 3배를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장지수상품(ION3)이 상장 폐지된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발언이 발단이 되어 주가 급락을 초래했고, 레버리지 상품의 특성상 큰 손실을 야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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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발단:

  •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양자 컴퓨터의 상용화까지 약 20년이 걸릴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 이 발언은 양자컴퓨터 관련 주식에 대한 투자 심리를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아이온큐 주가 급락:

  • 젠슨 황의 발언 이후 아이온큐의 주가는 뉴욕 증시에서 하루 만에 약 40% 가까이 급락했습니다.

 

 

 

3배 레버리지 ETP의 상장 폐지:

  • 아이온큐 주가 급락으로 인해 아이온큐 주가 변동의 3배를 추종하는 'Leverage Shares 3x Long IONQ ETP'가 상장 폐지 절차를 밟게 되었습니다.
  • 이 ETP는 아이온큐의 일일 주가 상승률을 3배로 추종하도록 설계되었지만, 주가가 급락하면서 순자산가치가 마이너스 상태가 되어 상장 폐지되었습니다.

 

 

투자자들의 피해:

  • 아이온큐 주식뿐만 아니라 3배 레버리지 ETP에 투자한 투자자들은 큰 손실을 보게 되었습니다. 특히 레버리지 상품은 수익률이 3배인 만큼 손실률도 3배이기 때문에, 주가 하락폭보다 훨씬 큰 손실을 입게 되었습니다.
  •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사건 발생 직전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보유한 아이온큐 주식 잔액은 4조 5천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국내 투자자들의 피해도 상당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핵심 요약:

  • 젠슨 황의 발언으로 아이온큐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 아이온큐 주가 변동의 3배를 추종하는 레버리지 ETP가 상장 폐지되었습니다.
  • 아이온큐 주식 및 레버리지 ETP 투자자들이 큰 손실을 입었습니다.

 

 

 

 

이 사건은 투자에 있어서 정보의 중요성과 함께 레버리지 상품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사례로 남았습니다. 특히 레버리지 상품은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그만큼 높은 위험을 수반하므로 투자에 신중해야 합니다.

 

 

주요 양자컴퓨터 관련 기업 (미국 증시 상장):

  • 아이온큐 (IONQ): 이온 트랩 방식의 양자 컴퓨터 개발에 주력하는 기업입니다. 양자 컴퓨팅 분야에서 선두 주자 중 하나로 여겨지며, 뉴욕 증권 거래소(NYSE)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최근 주가 변동성이 큰 모습을 보였습니다.
  • 퀀텀 컴퓨팅 (Quantum Computing, Inc., QUBT): 다양한 양자 컴퓨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나스닥(NASDAQ)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및 알고리즘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습니다.
  • 리게티 컴퓨팅 (Rigetti Computing, RGTI): 초전도체 기반 양자 컴퓨터 개발에 집중하는 기업입니다.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으며, 양자 어닐링 방식과 게이트 모델 방식을 모두 연구하고 있습니다.
  • 디-웨이브 퀀텀 (D-Wave Quantum Inc., QBTS): 양자 어닐링 방식의 양자 컴퓨터를 전문으로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뉴욕 증권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으며, 특정 문제 해결에 특화된 양자 컴퓨터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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