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면으로 탄생한 짜파게티 더 블랙 새로 나와서 사왔다

 

마트에 갔더니 짜파게티 신제품이 나왔다. 짜파게티 더 블랙 인데 가격이 좀 비싸다. 기존 가격 두 배쯤 한다. 건면으로 만들어져서 그런거 같은데, 건면이 더 비싼 이유는 여전히 잘 모르겠다.

 

 

 

 

심지어 건면이라 칼로리도 더 낮다. 개당 465 칼로리인데, 기존 면을 튀기는 방식(유탕면)으로 만드는 오리지널 짜파게티는 개당 610 칼로리다. 가격이 좀 비싸서 그런가 4개 묶음으로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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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 방법은 기존 짜파게티와 크게 다를거 없다. 물 600ml 에 면과 후레이크(건더기스프)를 넣고 5분간 끓이고, 물 6~7 스푼 남긴 후 짜장스프와 짜장풍미유를 넣고 비벼 먹으면 된다.

 

 

 

 

나트륨은 1120mg 로 일일 권장량의 56%가 들어 있다. 

 

 

 

 

건면이라 요렇게 생겼다. 짜장 풍미유는 옛날 짜파게티는 올리브유가 들어갔는데 어느 새 그 이름 사라지고 풍미유라고 부르더라. 찍먹 해봤는데 파기름 맛이다.

 

 

 

 

짜장스프와 후레이크 스프. 짜장스프도 찍먹 해봤는데 그냥 기존거랑 큰 차이 없다.

 

 

 

 

후레이크가 오리지널보다 좀 큼직하다. 얘도 가짜 고기가 들어있을거다. (콩고기)

 

 

 

 

 

오른 손으로 비비고, 왼 손으로 비비고~

 

 

 

 

짜파게티 더 블랙 자세히 보러가기

https://link.coupang.com/a/bAnUlT

 

 

 

 

 

완성. 집에 있는 삶은 계란 4개 넣어서 같이 먹었다. 맛은 비슷하고, 대신 유탕면이 아니고 건면이라서 기름기가 덜하니까 깔끔한 짜장면 맛이다. 좀 더 짜장 자체의 맛이 진득하니 간짜장이라고 불러도 될 것 같다.

 

만족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