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

마약을 단돈 2천원에? 컴퓨터 먼지제거 스프레이 흡입해서 환각제로 사용 논란.

수타벅스 2023. 9. 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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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자주 가는 다있소 마트에 2천원짜리 먼지제거제 상품이 있다고 한다.

전자제품이나 키보드 등에 분사해서 먼지 제거하는 상품인데.

이런 스프레이 상품들이 그러하듯 가스가 충전되어 있고

이 때문에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까지 되어 있다. 

 

근데 이걸! 쳐마시고! 흡입하고!

마약처럼 환각 작용을 느끼는 용도로 사용하는 인간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이 제품에 포함된 LPG 가스 때문인데,

그냥 쉽게 생각해서 90년대 부탄가스나 본드 불고 뿅가네 

이러고 놀던 동네 양아치들 상황이라고 보면된다.

 

 

 

이 먼지제거제의 은밀한 활용법이 암암리에 퍼지면서

마약쟁이들이 펜타닐 등 마약보다 싸고 쉽게 구할 수 있는 환각제로 인기였다고.

 

문득 요즘은 왜 부탄가스 쳐마시는 놈들이 없나 신기했는데

정부에서 부탄가스에 흡입시 쓴맛이 느껴지는 고미제를 첨가하도록 해서 이 문제를 해결했다고 한다.

먼지제거제 등 가스 첨가 제품들은 이 부분을 고려해서 생산해야하지 싶다.

 

 

[단독] '마약 같은' 2천원짜리 먼지 제거 스프레이…"마약보다 중독성 세" / JTBC 뉴스룸

https://youtu.be/YFeZ-hIFtsw?si=BTZqqt73gdFBMkF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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