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러시아 쿠테타 프리고진 자연사 발표

수타벅스 2023. 8. 2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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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푸틴 상대로 쿠테타 일으켰던 와그너 용병대장 프리고진이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상트페테르부르크로 날아가던 비행기에 탑승했는데 해당 비행기가 공중 폭파 되면서 사고로 사망했다고 함. 쿠테타 수장이 겁도 없이 러시아 상공을 날아다니고 있었으니 자연사 맞음.

 

 

 

해당 항공기는 S-400 대공 미사일로 격추되었다고 함. 러시아 안에서 대공 미사일이 푸틴 허가 없이 발사되었을리 없으니 아무튼 자연사 맞음.

 

 

 

추락하여 불타고 있는 프리고진 비행기.

 

 

이미 디지기는 했지만 이쯤되면 '올해의 다윈상' 줘야하는거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음.

사실 프리고진의 운명은 쿠테타 시작한 시점에 모두가 예상하고 있었음.

 

 

 

 

일단은 프리고진이 사망했다는게 정설이긴 한데

쿠테타 당시에도 푸틴이랑 프리고진이 짜고치는거 아니냐는 시각도 있었음.

이번에도 푸틴 자존심 챙겨주기 위해서 프리고진 사망 처리하고 

따로 빼돌려서 신분세탁 했을 수도 있다는 말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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