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50조원 유동성 공급, 증시에 불쏘시개 될까?

공자왈맹자왈 2022. 10. 2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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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부총리 및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감위원장, 최상목 경제수석 등이 23일 비상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진행. 50조원 플러스 알파 규모의 유동성 공급 프로그램을 가동하겠다고 밝힘.

 

강원도 레고랜드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디폴트 사태 등으로 자금시장에 번진 금융위기 공포에 대하여 대응하는 것.

 

  • 채권시장안정펀드(채안펀드) 20조원
  • 회사채기업채 매입 프로그램 16조원
  • 증권사 지원 3조원
  • 주택도시보증공사 주택금융공사 사업자보증지원 10조원

 

이 중 채안펀드 1.6조원은 24일부터 시공사 보증 프로젝트 파이낸싱 등에 투입될 것이라고 함.

 

현재 경제부 멤버들이 2008년 리먼브라더스 사태를 현직에서 지켜보던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빠르게 잘 대응할 것이라는 의견들도 많음.

 

이번 조치에 대하여

금융위기 불안정 해소 측면에서는 호재

유동성 공급으로 환율 상승 유발 요인이라는 점에서는 악재

 

일단 월요일 불장 느낌이긴 한데

얼마나 가려나...?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523613?sid=101&lfrom=twitter&spi_ref=m_news_twitter

 

정부, 자금시장 불안에 '50조원+α' 유동성 공급 프로그램 가동(종합)

추경호 "회사채·단기금융시장 불안심리 확산과 유동성 위축 방지" 회사채·CP매입한도 16조원으로 상향…유동성 부족 증권사 3조원 지원 채권시장안정펀드, 내일부터 회사채·CP 매입 재개 (서울=

n.news.naver.com

 

 

#레고랜드디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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