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기반의 플레이투언 게임으로 슈카월드에서 언급된 엑시인피니티 기사로만 살펴봤는데... 경제 시스템 돌리는 구조가...
1) 신규 이용자는 게임을 하려면 돈을 주고 캐릭터를 사서 경제 속으로 진입해야함
2) 캐릭터를 굴려서 코인을 범
2-1) 코인을 외부 가상화폐 거래소에 팔아서 현금을 확보
2-2) 외부 마켓에 해당 게임 코인(SLP)이 계속 공급되게 됨.
=> 이러면 가격이 계속 우하향 해야 정상인데 뇌피셜로는 개발사가 시세 조절을 하는게 아닐까 싶음. 이 시세가 유지되어야 사람들이 수익을 예측해서 시장에 계속 참여하고 인게임 경제가 안망함.
3) 더 좋은 캐릭터를 교배를 통해 만들어서 NFT화해서 외부 마켓에 판매해서 코인을 범 (이더리움으로 거래=사실상현금)
3-1) 그래서 아예 더 좋은 캐릭터 NFT 를 구매해서 그걸로 더 효율좋게 코인을 벌겠다는 이용자가 존재하게 됨
=> NFT 경제 순환 시스템
결과적으로 뇌피셜 정리하자면
* 새로운 게임 참여자의 돈으로
* 생성된 화폐(코인)를 회수해서 경제 구성원에게 보수를 지급하고 있음
그렇다면 신규 진입이 멈춘다면?
펑~!
게임 서비스가 멈춘다면, 그에 기반한 NFT나 코인은 무쓸모라고 생각됨. 코인은 뭐 마켓에서 똥값으로라도 거래되겠지만, 인게임 캐릭터로 교환이 불가능해지는 NFT는 말 그대로 기념품 정도의 가치. 물론 그게 시장에서 초레어한 취급을 받아 수집해서 보관하겠다는 사람이 늘면 경매 가격이 늘어나겠지만 과연...?
우리는 이걸 역사에서 경험한 적이 있음.
신문에서 #다단계피라미드 또는 #폰지사기 라고 부르는 시스템과 유사.
하지만 경제 구성원에게 수익을 보장하지 않았다면 사기는 아니긴 함. 역사상의 사기꾼들은 고수익을 보장하며 참여자를 유인했음. 어떤 게임이 코인과 NFT를 엮어서 플레이투언 방식으로 서비스하다가 경제가 무너지더라도 수익 보장 조항이 없었다면 그냥 게임 하나 망한 것 뿐임.
유사한 방식으로 게임 서비슷를 하려는 회사들이 늘어나는 것 같은데, 구조적인 리스크는 이해하고 경제 구성원으로 합류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망상 주절주절.
#NFT관련주 #메타버스관련주
#위메이드 #넷마블 #엔씨소프트 #크래프톤
#카카오게임 #컴투스 #게임빌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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