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3.AI 상장, 기업용 AI 인공지능 관련주. 2020년 성장률 71% (미국주식, AI관련주)

 

기업용 인공지능 AI 업체인 C3.AI 가 12월 9일 미국 증시에 상장하여 거래를 시작한다. 매매 시작 가격은 42달러로 확정되었다. 

 

 

 

C3.AI 시작가격 범위는 36달러 ~ 38달러 정도로 알려졌었는데 밴드 상단을 뚫어버리는 역시 IPO 강세장임을 증명하였다. 스노우플레이크 SNOWFLAKE 때에도 급등 출발 후 수일간 내리 꽂았는데 그걸 재현하는걸 아닐까 우려되기도 한다. 

C3.AI 시가총액은 96.33M (42달러 기준)이 될 전망이다. C3.AI IPO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에서 C3.AI 에 5천만달러 투자가 진행된다고 한다. 

 

 

 

2019년 4월말 회계마감 기준으로 누적 순손실이 2억9360만달러에 달하고, 2020년 회계도 순손실 상황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상위 3명의 고객이 44%의 매출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진 점도 리스크이다. 하지만 매출은 급성장하여 2017년 33M 에서 2020년 157M 까지 증가했다. (18년 +88%, 19년 +48%, 20년 +71% 전년동기대비증가)

 

 

 

"디지털 혁신이 너무 무서운 이유입니다: 기업은 자신이 아는 것에서 벗어나 위험하고 입증되지 않은 대안에 투자해야 합니다. 많은 기업들은 단순히 그들이 생명또는 죽음의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고 믿지 않습니다. 이것은 클레이튼 크리스텐슨의 적절한 이름 "혁신자의 딜레마"입니다: 기업은 입증되지 않은 위험한 무언가로 일하는 것에서 초점을 변경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혁신하지 못합니다." – 토마스 시벨

 

C3.AI 는 인공지능 관련주라서 핫한거 뿐 아니라, 창립자가 토마스 시벨 이란 사람이라서 더 그렇다. 이 사람은 과거 CRM솔루션 업체 시벨시스템을 설립했었는데, 이걸 오라클에 58억달러에 매각하면서 업계 네임드로 올라섰다. 그리고 지난 2009년 C3.AI를 창업했다. 초반에는 에너지 관련 사물인터넷 관련 회사로 시작하여 현재는 자금세탁방지, 재고 최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때문에 C3.AI 의 고객들이 로얄더치쉘, 3M, 미국 공군, 뉴욕전력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있다.

 

C3.AI 종목 티커는 AI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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