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가 지난 15일 국내 증시에 상장했다. 올해 대형 IPO 따상 열풍에 꽁똔이라는 마음으로 상따한 주린이들이 피 땀 눈물 을 흘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빅히트 주가는 15일 상장 직후 따상을 하긴 했는데 10분도 채 유지하지 못하고 꼬라박기 시작해서 15일 -4.44% 마감, 16일 -22.29% 마감하면서 20만원 턱걸이를 했다. 15일 따상 고가가 35만1천원이니까 상따한 개미들이 현재까지 존버했으면 이틀만에 -42.88% 손실이 난 상황이다.
이번 빅히트 상장은 청약 전부터 공모가 논란이 여기저기 뉴스를 통해서 흘러 나왔다. 빅히트 기업가치를 기존 3대 메이저 기획서 에스엠, 와이지엔터, JYP Ent. 시가총액을 합친 것보다 더 크게 평가하는게 맞느냐는 논쟁이다. 어떤 증권사는 빅히트를 연예기획사와 비교하는게 아니라 네이버 카카오 등과 비교해야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당연하지만 이들 말을 믿고 투자해서 손실나도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다.
주식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된다.
그나마 다행이라 해야할지 청약 참여한 개미들은 공모가가 13만5천원인가 했던터라 정상적인 멘탈이면 이미 익절하고 탈출했을거라 생각한다.
아래는 따상 상따했다가 물린 주린이들 근황이다. 빅히트 종토방, 단톡방 등에 올라온게 캡처되어 주갤, 디씨갤 등 주식 커뮤니티를 통해 널리 알려지고 있다.
빅히트 주가가 폭락하긴 했지만 여전히 공모가 위에서 버티고 있어서, 상따한 개미들과 주린이들이 피땀눈물을 흘리건말건, 대주주 방시혁 대표와 공모 과정에서 상장 전에 지분을 분배 받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여전히 큰 평가차익이 난 상황이다. 우리 BTS 형 오빠들 손해봤을까 걱정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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