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 형님이 델타항공을 필두로 항공주 털어버리고, 최근에는 은행주 중에 하나인 US뱅코프 주식도 팔아치운게 알려지면서 뱅크오브아메리카, 웰스파고의 최대주주이자, 골드만삭스, JP모간의 주요 주주로서 미국 대부분의 메이저 은행의 주주인 버크셔 해서웨이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항공주에 이에 은행주도 털어버린다면 은행주도 위험하다는건데. 그건 모기지 등을 비롯하여 미국 금융 및 경제 전반에 대한 위기가 올 수도 있다는 분석이기 때문이다.
버핏은 그간 미국 경제가 장기간 성장할 것이라는 데 베팅하면서 은행주를 선호해왔다. 버크셔가 은행주를 전량 털어버릴지는 뉴스가 나오면 확인될 것이다.
오늘은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코로나 이슈에 큰 손해를 본 보유 종목들에 대한 소식이다. 뉴스에서는 털어버린 항공주를 제외하고도 버크서 해서웨이 2020년 빅 손실 8대 종목을 꼽았다.
뱅크오브아메리카 Bank of America (BAC)
10.9% 보유, 2020년 -40.7% 감소, 136억달러 손실
웰스 파고 Wells Fargo (WFC)
8.4% 보유, 2020년 -58.1% 감소, 108억 달러 손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American Express (AXP)
18.8% 보유, 2020년 -37.3% 감소, 70억 달러 손실
코카콜라 Coca-Cola (KO)
9.3% 보유, 2020년 -20.6% 감소, 46억 달러 손실
US 뱅콥 U.S. Bancorp (USB)
10% 보유, 2020년 -50.3% 감소, 45억 달러 손실
JP모간 JPMorgan Chase (JPM)
2% 보유, 2020년 -39.7% 감소, 33억달러 손실
뉴욕 멜론 은행 Bank of New York Mellon (BK)
10% 보유, 2020년 -35.4% 감소, 16억달러 손실
제너럴 모터스 General Motors (GM)
5.2% 보유, 2020년 -41.4% 감소, 11.1억 달러 손실
주가 하락폭 보니까 급 미국 은행주 사고 싶네. ㅋㅋㅋㅋ
뉴스 원문 보러 가기
https://www.investors.com/etfs-and-funds/sectors/sp500-stocks-give-warren-buffett-big-headache-they-are-not-airlines/?src=A00220&yptr=yah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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