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바닥일까? 국난극복을 위해 100조 꽂아 넣는다.

수타벅스 2020. 3. 2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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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8% 넘게 급등하며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어젯 밤에 미국 연준이 무제한 달러 show me the money 치트키 사용을 알린 이후, 한국에서도 본격적인 코로나 경제 침체 극복을 위한 자금 투입 규모를 대폭 늘렸다. 어제까지는 50조원 규모였던 지원자금규모가 100조원까지 올라갔다. 2008년 리먼브라더스 사태 때의 두 배 규모이다. 

 

정부는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의 대출과 보증 지원 등으로 기업구호자금을 58조3천억원 공급한다. 지난 번 29조원보다 두배 가량 증가한 금액이다.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뿐 아니라 중견기업 및 대기업도 지원이 가능하다. 코로나 바이러스 경제 침체로 문을 닫는 기업은 없도록 하겠다는게 목표다.

 

채권시장 안정을 위해서도 지난 10조원에서 20조원으로 확대하여 채권시장안정펀드를 운영한다. 시중은행, 보험회사, 증권사 등이 자금을 모야 20조원을 조성하고 기업이 발행한 회사채 등을 사들인다. 

 

증시 안정을 위해서도 10조7천억원이 투입되는데, 금융지주사 등 23개 기관의 기금이 코스피200 지수 상품 등에 투자된다. 

 

이와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코스피, 코스닥 지수는 역대급 폭등을 기록했다. 11년만의 최대 상승이다. 

 

정부는 다음 주 안에 4대 보험료, 전기료 면제 등의 지원 계획 방안도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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