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M&A 대상으로 거론되며 주가 500% 넘게 상승한 이 회사는?

 

삼성전자가 최근 주주총회에서 대형 M&A 를 준비 중이고 조만간 가시적인 소식을 들려줄 수 있을거라고 했는데, 그 후보군으로 유력한 회사가 레인보우로보틱스 일거라는 말들이 비중 높게 나오고 있음.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코스닥 상장사인데, 삼성전자가 이 회사의 2대주주로 있음. 시총 3.8조원으로 꽤 무게감 있는 로봇관련주이기도 함. 

 

삼전이 로봇 분야의 한 축으로 레인보우로보틱스를 인수해서 키우지 않겠는냐 이런 논리.

 

삼전은 이 회사의 지분 14.99% 뿐 아니라 콜옵션도 보유하고 있는데 이 콜옵션을 행사하면 단숨에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 59.94%까지 보유하게 된다고 함. 맘만 먹으면 언제라도 최대주주로 올라 설 수 있는 것이라서 사실 상 삼성전자 자회사처럼 사람들이 바라보는 것 같음.

 

그래서 주가가 미쳐 날뛰고 있음. 최근 1년 사이에 주가가 500% 넘게 상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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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레인보우로보틱스 말고, 2차전지 전기차 전장부품 부문으로 독일 콘티넨탈 이라는 전장사업 회사도 후보군으로 오르내리고 있음. 이 회사는 상당히 큰 회사라서 이 딜이 성사될 경우 삼성의 하만 인수 이후 최대 규모의 M&A가 될 것이라고 함.

 

 

 

 

시장에서는 독일 콘티넨탈 보다는 로봇관련주 레인보우로보틱스 인수를 먼저 진행하지 않겠는가 추측하고 있음.

 

 

 

 

최근 반도체 경기가 회복되고, 엔비디아에서 삼성전자의 HBM 메모리 테스트 중이라는 이야기도 나오면서 삼전 주가가 연일 급등 중임. 8만전자 도달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D램 가격 회복이나 HBM 메모리 공급 뿐 아니라 대외적인 빅딜 발표 등이 이어지면 9만전자, 10만전자도 금새 도달하지 않을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