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코인

빗썸, 업비트 2017년 수수료로 수천억원 벌었다.

수타벅스 2018. 4. 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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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화폐거래소를 과점하고 있는 업비트와 빗썸의 2017년 수익이 수천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빗썸을 운영하는 비티씨코리아 지난해 매출은 3334억원, 당기순이익은 4272억원으로 공시되었다.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2017년 실적은 매출액 2114억원, 당기순이익 1093억원이다. 두 업체 모두 대부분의 실적이 가상화폐거래소 수수료 수익으로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말부터 가살화폐 거래량이 업비트가 빗썸을 추월하여 올해 실적은 업비트가 더 크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카카오와 카카오 계열사는 업비트 지분 약 23%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영업외수익으로 반영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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